2024년 7월 24일, 장마와 무더위가 체력을 빼앗아가는 오후에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모니터링 참여 인원은 총 4명.
본 리포트에서는 관찰 시 주목했던 생물 사진과 인상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관찰된 생물 ]
[ 곤충 ]
>>꼬리명주나비
꼬리명주나비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쥐방울덩굴이 있는 것을 발견해서 아마도 꼬리명주나비가 석촌호수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매미
여름이라 다양한 매미가 관찰되었습니다.
[ 파충류 ]
>>도마뱀
대한민국과 북한의 본토인 한반도와 제주도, 그리고 일본의 쓰시마섬에서만 삽니다. 장지뱀 종류 다음으로 국내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은 종입니다.
[ 식물 ]
>>사위질빵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덩굴식물인 사위질빵은 석촌호수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참 특이한데요, 어떻게 이런 이름이 생기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 왜 ‘사위질빵’이 되었는지 ] ]
"사위질빵"이라는 말의 유래가 명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해지는 이야기들에는 공통적으로 사위질빵이 줄기가 연하고 쉽게 끊어져서 무거운 물건을 매어 옮길 수 없다는 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가을 수확 철에는 사위가 처가에 와서 돕는 풍습이 있었고, 이때 장모가 사위를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 연약한 덩굴로 짐을 지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질빵이라는 말은 짐을 질 수 있도록 연결된 끈을 의미하며, 사위질빵은 사위가 등에 지고 옮길 수 있도록 만든 연약한 덩굴로 만든 줄을 뜻합니다.
2024년 7월 24일, 장마와 무더위가 체력을 빼앗아가는 오후에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모니터링 참여 인원은 총 4명.
본 리포트에서는 관찰 시 주목했던 생물 사진과 인상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관찰된 생물 ]
[ 곤충 ]
>>꼬리명주나비
꼬리명주나비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쥐방울덩굴이 있는 것을 발견해서 아마도 꼬리명주나비가 석촌호수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매미
여름이라 다양한 매미가 관찰되었습니다.
[ 파충류 ]
>>도마뱀
대한민국과 북한의 본토인 한반도와 제주도, 그리고 일본의 쓰시마섬에서만 삽니다. 장지뱀 종류 다음으로 국내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은 종입니다.
[ 식물 ]
>>사위질빵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덩굴식물인 사위질빵은 석촌호수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참 특이한데요, 어떻게 이런 이름이 생기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 왜 ‘사위질빵’이 되었는지 ] ]
"사위질빵"이라는 말의 유래가 명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해지는 이야기들에는 공통적으로 사위질빵이 줄기가 연하고 쉽게 끊어져서 무거운 물건을 매어 옮길 수 없다는 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가을 수확 철에는 사위가 처가에 와서 돕는 풍습이 있었고, 이때 장모가 사위를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 연약한 덩굴로 짐을 지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질빵이라는 말은 짐을 질 수 있도록 연결된 끈을 의미하며, 사위질빵은 사위가 등에 지고 옮길 수 있도록 만든 연약한 덩굴로 만든 줄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