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으로 제안하는 보호지역 후보지 발굴사업 토론회

녹색미래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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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수요일, "시민과학으로 제안하는 보호지역 후보지 발굴사업"에 관한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유튜브로도 생중계한 토론회는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환경 보호와 자연 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 발제는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오충현 교수님의 <보호구역 현황과 관리목표 및 확충방안>이었고, 이어서 보호지역 후보지 발굴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시민과학자 최준석 선생님께서 <시민과학자가 보는 보호구역>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자연생태교육연구소 송홍선 대표님의 <기후변화에 따른 서울시 보호생물종 적용 검토> 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보호구역 현황과 관리목표 및 확충방안(오충현 교수)>

<시민과학자가 보는 보호구역(최준석 시민과학자)>

<기후변화에 따른 서울시 보호생물종 적용 검토(송홍선 공동대표)>

세 가지 주제의 발제 후 생태 분야 전문가분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좌장은 생태보전시민모임의 민성환 대표님이 맡아주셨고, 서울환경연합 전문위원인 최진우 박사님, 중랑천환경센터 김향희 사무국장님, 생명다양성재단의 성민규 연구원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동국대 오충현 교수(왼쪽), 좌장 민성환 대표(가운데), 서울환경연합 전문위원 최진우 박사(오른쪽)>

<생명다양성재단 성민규 연구원(왼쪽), 중랑천환경센터 김향희 사무국장(오른쪽)>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보호지역 후보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시민 과학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시민 과학을 통한 환경 보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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